김석동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물가불안이 경제의 치명적 요인은 아니다"라고 말해 콜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 국장은 오늘 대한상의 초정 조찬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기관투자자들이 취약한 우리 주식시장의 구조는 우리경제에 또다른 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금융시장의 쏠림현상은 어느정도 불가피하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4-5개 메이져은행의 플레이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