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9월 정기 변경을 통해 '코스닥50'종목에 기륭전자 네패스 하나투어 에이스디지텍 등 4곳을 새로 편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코스닥50 종목이었던 동진쎄미켐 파인디앤씨 한국기술투자 피앤텔 등 4개 종목은 제외됐다. 이번에 변경된 종목은 오는 10일부터 실제 지수산정 때 적용된다. 코스닥50 구성 종목은 시가총액과 주식 유동성 등을 따져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현재 코스닥50 편입 예비순위 상위 5곳은 심텍 인선이엔티 쌍용건설 인터파크 한성엘컴텍 등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