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증권 원경희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3분기 매출이 예상치와 유사한 970억원으로 예상되나 신규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을 좀더 보수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연성PCD 사용량이 기존 폴더형에 비해 1/5 수준에 불과한 삼성전자 슬라이드폰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의 핸드폰 디자인및 기술발전에 따른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보유 의견과 6개월 목표가 2만5,6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