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세종 유영국 연구원은 LG석유화학에 대해 3분기중 에틸렌 등 기초유분 불균형 지속과 국제유가 강세 영향으로 제품가격이 급등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8.2% 증가한 1천55억원에 이르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현금배당이 40%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배당투자 또한 유망하며 내년 5월 페놀/BPA 신설공장 완공, 2006년 5월 NCC 증설로 인한 신규 매출 및 수익 기여로 중장기적으로 견고한 실적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