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밸류에이션의 고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1일 굿모닝 강관우 연구원은 전일 CEO와의 IR미팅에서 특별한 호재성 뉴스는 없었다면서 자본규모를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 주가는 M&A에 대한 개대감을 적절히 반영한 상태로 판단되며 추가적으로 상대적 주가 강세는 정당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영진이 배당금 증액과 비핵심 자산의 지속적 매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증대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펻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