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신증권 김병국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하반기 광고,미디어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국내 광고시장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간 매출 추정치는 올림픽 물량및 해외 삼성전자 마케팅비용 증가로 연초 9.8% 성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또 하반기 내수 광고시장의 화두로 예상되는 자동차 마케팅 시장에서 GM대우를 신규 영입해 현대차의 NT쏘나타 출시로 촉발될 자동차 업체간 마케팅 전쟁에서도 충분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