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대덕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1일 UBS는 대덕전자에 대해 새로운 CEO가 좀 더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면서 이 전략에는 국내외 공격적인 생산설비 확충과 제품 믹스 다양화,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합병 고려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보수적 투자와 제품 믹스 부족에 따른 이익창출 리스크 등 기존의 우려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이 회사의 EBITDA 마진율은 올해 19%에서 24%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12개월 목표가도 1만9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