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종합무역센터 일대가 내년부터 재정비됩니다.

서울 강남구는 테헤란로 제2지구와 종합무역센터 주변지구, 양재지구, 개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등 4곳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비 내용에는 건축물 용도를 비롯해 건폐율과 용적률, 도시경관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됩니다.

강남구는 이를 위해 내년 3,4월쯤 용역을 발주해 연내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