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당첨금에도 20% 세금부과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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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축구 등 스포츠경기 결과를 맞혀 상금을 받는 스포츠토토 복권 당첨금에도 20%의 세금이 부과된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복권당첨 소득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던 스포츠토토의 당첨금에 20%의 세금을 분리해 과세하도록 세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토토는 다른 복권들과 달리 세법에 복권소득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국세청 예규에 따라 분리과세해 왔으나 이번에 세법상 분리과세 규정을 명시하는 것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복권당첨 소득으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던 스포츠토토의 당첨금에 20%의 세금을 분리해 과세하도록 세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토토는 다른 복권들과 달리 세법에 복권소득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국세청 예규에 따라 분리과세해 왔으나 이번에 세법상 분리과세 규정을 명시하는 것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