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8.30 08:04
수정2004.08.30 08:04
한국증시가 8월 세계 주식시장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의 종합주가지수가 이 달들어 달러화 기준으로 12%상승해 블룸버그 벤치마크 지수에 포함된 59개국 중 최고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상승랠리의 주 원인은 한국은행의 전격적 금리인하로 금융주가 8월들어 25% 급등해 19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