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추천종목] 현대건설.한화등 실적호전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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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의 이번주 추천종목은 거래소의 경우 '비IT(정보기술) 계열 실적호전주'에 집중됐다.
증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IT 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스닥기업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우량 IT부품주가 추천리스트에 올랐다.
거래소 종목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한화 삼성테크윈 등 세 종목이 복수추천을 받았다.
현대차의 경우 호재성 재료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주목을 끌었다.
'신차효과'와 수출 증가로 하반기 전망이 밝은데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현대캐피탈 지분매각 등이 예상된다고 한화 굿모닝신한 SK증권 등은 추천이유를 밝혔다.
한화의 체크 포인트는 구조조정이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올해부터 방위산업 관련 매출도 본격화된다.
대한생명 한화석화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돼 지주회사로서의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동양종금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의 경우 동원증권과 SK증권이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동원증권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와 42%씩 늘어났고,특히 2분기에 영업이익은 1백58%가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방산부문과 광디지털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되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의 경우 저수익공사가 조만간 마무리돼 실적이 호전될 전망인데다 이라크 미수금 회수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국제여객과 항공화물의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양증권이 리스트에 올렸고,한진중공업은 영업이익이 2분기에 대폭 늘어난 한진중공업을 추천했다.
LG에서 분할된 GS도 LG칼텍스정유의 실적호조와 고배당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유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굿모닝신한증권이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LG투자증권은 차입금이 줄어들고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SKC를,한화증권은 중동지역의 발전설비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두산중공업을 추천했다.
이밖에 현대증권은 핸드폰용 인쇄회기판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삼성전기와 배당투자의 매력이 큰 가스공사를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코스닥기업 중에는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의 조기회복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화마이크로를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또 SK증권은 편광필름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는 에이스디지텍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KH바텍 인탑스 등 휴대폰 부품주를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의 실적호조가 전망되는 NHN은 한화증권이,반도체 클린룸 장비업체인 예림인터내셔널과 합병한 이림테크는 교보증권이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증시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IT 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스닥기업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우량 IT부품주가 추천리스트에 올랐다.
거래소 종목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한화 삼성테크윈 등 세 종목이 복수추천을 받았다.
현대차의 경우 호재성 재료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주목을 끌었다.
'신차효과'와 수출 증가로 하반기 전망이 밝은데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가능성,현대캐피탈 지분매각 등이 예상된다고 한화 굿모닝신한 SK증권 등은 추천이유를 밝혔다.
한화의 체크 포인트는 구조조정이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올해부터 방위산업 관련 매출도 본격화된다.
대한생명 한화석화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호조세가 지속돼 지주회사로서의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동양종금 교보증권은 설명했다.
삼성테크윈의 경우 동원증권과 SK증권이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동원증권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2%와 42%씩 늘어났고,특히 2분기에 영업이익은 1백58%가 증가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방산부문과 광디지털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되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의 경우 저수익공사가 조만간 마무리돼 실적이 호전될 전망인데다 이라크 미수금 회수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국제여객과 항공화물의 호조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양증권이 리스트에 올렸고,한진중공업은 영업이익이 2분기에 대폭 늘어난 한진중공업을 추천했다.
LG에서 분할된 GS도 LG칼텍스정유의 실적호조와 고배당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흐름유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굿모닝신한증권이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LG투자증권은 차입금이 줄어들고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SKC를,한화증권은 중동지역의 발전설비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두산중공업을 추천했다.
이밖에 현대증권은 핸드폰용 인쇄회기판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삼성전기와 배당투자의 매력이 큰 가스공사를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코스닥기업 중에는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의 조기회복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화마이크로를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또 SK증권은 편광필름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는 에이스디지텍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KH바텍 인탑스 등 휴대폰 부품주를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추천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의 실적호조가 전망되는 NHN은 한화증권이,반도체 클린룸 장비업체인 예림인터내셔널과 합병한 이림테크는 교보증권이 관심종목으로 선정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