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민족 여성 독일네트워크(대표 강정숙)는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베를린 완세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교육과 여성'이라는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남한에서 여성단체 연합 공동 대표인 정현백 교수, 이순임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대표, 김숙임 평화를 만드는 여성 대표 등이 참가하며 북한에서도 3명의 대표가 참가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여성의 역할', `평화교육과 여성', `남북 여성교류 현황과 전망'이란 공동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남북 대표와 독일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회의와 함께 합창, 사물놀이 등문화행사를 펼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학자들이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독일의 역할', `독일과 한국여성들의 연대'란 주제로 강연한다.
☎ 030- 414-2397.e-메일: jinhyang1020@yahoo.co.kr.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