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추석을 맞아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총 1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5억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 대출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저 5.8%에서 6.8% 수준의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임영록 부산은행 여신기획팀장은 "이번 자금지원으로 부산 경남 지역업체의 추석 자금난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경영안정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