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삼성전자와 네트워크론 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섰습니다.

네트워크론 협약체결로 우수협력기업이 삼성전자에 대한 납품 실적만으로도 원자재구매와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먼저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업은행은 밝혔습니다.

기업은행과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네트워크론 시행으로 1,500여 중소협력기업이 삼성전자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네트워크론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대기업과도 협약 체결을 진행중에 있으며, 또한 중소기업간의 거래에 있어서도 이 제도를 통해 선금융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