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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린치,증권주 '너무 큰 기대마라'..은행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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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린치증권은 증권주에 대해 큰 기대를 갖지 말라고 조언하고 은행주로의 교체매매를 추천했다.

    24일 메릴린치는 한은의 전격적 콜금리 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 가능성으로 은행과 증권주에 대한 시장내 수혜 기대감이 높으나 증권업종 수혜를 제한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거 개인투자자 중심의 트레이딩 성격이 장기투자시장으로 변모한 가운데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이 2조원대로 지난 2000의 6조원 수준에 비해 60% 이상 감소했다고 비교했다.

    또한 1997년 평균 50bp 이상이던 중개수수료가 온라인증권사 침투로 13bp까지 급락한 가운데 거래대금 부진과 수수료 인하가 겹쳐 전체 수수료 수입이 지난 5년간 60%이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간접투자상품 수요 침체와 제한된 업무 등으로 증권사들의 수익 구조 취약도 부담 요인.

    특히 지난 1999년 31개이던 증권사수가 44개로 늘어나고 증권사들은 비슷한 인력수를 유지하는 등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릴린치는 "과거 강세장에 증권사들이 수익이 급격히 회복되는 등 활황장세 대용치로서 역할을 했으나 수년 간 포트폴리오 자산이 줄어 더 이상 대용치가 아니나"고 주장했다.

    메릴린치는 올들어 외국인의 증권주 지분율이 높아지고 거래대금 회복과 잠재적 M&A 기대감이 상존하나 펀더멘탈이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너무 큰 기대를 갖지 말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릴린치는 최근 증권주 강세는 은행주로 갈아탈 호기로 판단,교체매매할 것을 권고했다.선호주로 국민은행-기업은행-신한지주를 거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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