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지니어링등 6개사 등록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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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미래엔지니어링 신지소프트 위트콤 대주전자재료 부동산114 윔스 등 6개사를 대상으로 25일 등록심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또 아리온테크놀로지가 지난주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등록심사 대상 가운데 미래엔지니어링이 매출과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업체다.
기계장비(에지 그라인더)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올 상반기 4백52억원어치를 팔아 1백18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공모 예정가도 주당 1만1천5백∼1만5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가장 높다.
김종인 대표 외 7명이 71.8%의 지분을 갖고 있다.
등록주간사는 LG투자증권이다.
신지소프트는 상반기 매출 61억원에 2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무선인터넷 분야 선두 업체로 SK텔레콤 거원시스템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신지소프트는 등록심사를 통과할 경우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주당 1만∼1만3천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트콤은 지난 99년에 설립된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업체로 상반기에 매출액 64억원,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파인디지털 외 8명이 7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액면가는 5백원,공모예정가는 주당 8천7백∼1만원이다.
현대증권이 등록주간사를 맡았다.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재료 등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백10억원과 1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천4백∼3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이번 심사대상 업체 중 가장 낮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부동산114는 상반기에 60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심사를 통과하면 주당 8천∼9천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컴퓨터 제어 자동자수기를 만드는 윔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백94억원,순이익은 2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1만2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26일 예비등록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이들 6개사 중 심사를 통과하는 업체는 오는 10∼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께 등록할 예정이다.
코스닥등록심사를 청구한 아리온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2백90억원의 매출에 21억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의 공모예정가는 주당 3천∼4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또 아리온테크놀로지가 지난주 등록심사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등록심사 대상 가운데 미래엔지니어링이 매출과 순이익 규모가 가장 큰 업체다.
기계장비(에지 그라인더)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올 상반기 4백52억원어치를 팔아 1백18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공모 예정가도 주당 1만1천5백∼1만5천5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가장 높다.
김종인 대표 외 7명이 71.8%의 지분을 갖고 있다.
등록주간사는 LG투자증권이다.
신지소프트는 상반기 매출 61억원에 2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무선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무선인터넷 분야 선두 업체로 SK텔레콤 거원시스템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신지소프트는 등록심사를 통과할 경우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주당 1만∼1만3천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위트콤은 지난 99년에 설립된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업체로 상반기에 매출액 64억원,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파인디지털 외 8명이 7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액면가는 5백원,공모예정가는 주당 8천7백∼1만원이다.
현대증권이 등록주간사를 맡았다.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재료 등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의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백10억원과 1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천4백∼3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이번 심사대상 업체 중 가장 낮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부동산114는 상반기에 60억원의 매출과 1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심사를 통과하면 주당 8천∼9천원(액면가 5백원)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컴퓨터 제어 자동자수기를 만드는 윔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백94억원,순이익은 29억원이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만∼1만2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 회사는 작년 11월26일 예비등록심사에서 보류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
이들 6개사 중 심사를 통과하는 업체는 오는 10∼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께 등록할 예정이다.
코스닥등록심사를 청구한 아리온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2백90억원의 매출에 21억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의 공모예정가는 주당 3천∼4천원(액면가 5백원)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