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최고급 호텔인 W서울워커힐호텔이 최태원 SK㈜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경식기자입니다.
[기자]
초특급 호텔 경쟁을 불러일으킨 W서울워커힐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옆에 지어진 W서울워커힐은 14층 규모에 253개의 객실을 갖추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대규모 스파 시설을 앞세워 20대에서 40대의 젊은 트랜드 리더를 주 고객층으로 삼고 있습니다.
W서울워커힐은 기존 특급호텔 수준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텔로 숙박 중심의 호텔 개념을 예술과 문화, 첨단 패션기능을 가미한 문화공간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특급 호텔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최태원 sk회장 ---
“ 국내 최초의 6성급 호텔로 차별화된 분위기와 세계적인 W브랜드를 도입, 명실공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 두루 경쟁력을 갖추게돼”
W호텔로는 세계에서 19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 문을 연 이 호텔은 소유권은 주식회사 워커힐이 , 운영은 세계적인 호텔체인 스타우드가 로 맡습니다.
W호텔 개관으로 국내 특급호텔 시장의 리모델링과 초특급 호텔 신축 경쟁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