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14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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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황영기 행장과 이덕훈 전 행장 등이 방만한 성과급 지급으로 예금보험공사에 엄중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 자회사 은행의 경영개선약정 점검하고 우리은행 전·현직 간부 9명과 전·현직 광주·경남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최근 대규모 징계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영 성과가 좋을 경우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초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재작년 말 노사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조3천억원의 대규모 이익을 내자 작년 9월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초과 성과급으로 모두 540억원을 지급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우리금융 자회사 은행의 경영개선약정 점검하고 우리은행 전·현직 간부 9명과 전·현직 광주·경남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회장 등 모두 14명에 대해 최근 대규모 징계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영 성과가 좋을 경우 전 직원에게 일률적으로 초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재작년 말 노사 협의를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조3천억원의 대규모 이익을 내자 작년 9월과 올 3월 두 차례에 걸쳐 초과 성과급으로 모두 540억원을 지급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