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아시아 유화업종 상승 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18일 ABN은 8월 美 정제 마진이 배럴당 3.28달러로 전월대비 46% 하락했지만 아시아와 상관성이 적은 제품이 주로 하락했기 때문에 아시아 정제업체가 받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아시아 마진의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단기 약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아시아 유화업종 상승 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한국 업종에서는 S-Oil이 가장 매력적인 위치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