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제네릭 제품이 예상보다 1~2개월 빨리 출시되면서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올해 추정실적을 하향했지만 예상보다 빠른 신제품 출시로 3분기 이후 수익예상을 올렸기 때문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

6개월 목표가는 이미 3분기임을 감안해 올해 및 내년 예상 평균수익 추정치를 적용하면서 기존 4만2,8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