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6개월 조기 상환형 `대한 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을 12∼20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연계한 ‘인베스트 닛케이ELS 채권투자신탁'도 같은 기간에 판매한다.

대한 투스타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의삼성전자와 국민은행 보통주 종가가 모두 기준일 주가의 80% 밑으로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 8.5% 수익률로 조기상환하는 구조이다.

인베스트 닛케이ELS 채권투자신탁은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시 닛케이225지수가투자시점의 기준지수 대비 0∼30% 상승시는 최대 연 15.5% 수익을, 장중 한번이라도30% 이상 상승시는 연 7% 확정수익을, 하락시는 원금을 보존하도록 설계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