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외환은행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12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외환은행의 2분기 실적에 대해 투자유가증권 감액손 등 비경상적 손실 폭이 확대됐고 자산 증가율도 당초 기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하이닉스와 현대건설의 주가 하락으로 인한 BPS의 감소사 불가피해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에 다시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종가 6,040원은 내년 추정 BPS대비 1.4배로 상장 은행 중 PBR이 가장 높다고 분석.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나 목표가 6,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