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올해 상반기 2,5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상반기 매출액 3조123억원, 영업이익 3003억원, 경상이익 264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14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외환은행 주가는 지난 5월18일 4,920원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6천원선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꾸준히 순매수를 유지해오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거래소 시장에서 외환은행 주식을 6만4천주 순매도 하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