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양증권 김태형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을 뿐 아니라 하반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7%와 21% 하향 조정했다.

최근 실적추이를 볼 때 '뮤'는 이미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를 통한 성장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

신규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 당분간 매출 정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가격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