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투자기관인 재팬롱숏케이맨파트너스가 올들어 30억원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로 코스닥등록기업에 투자하는 재팬롱숏케이맨이 올들어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우주일렉트로닉스와 세코닉스,예당, 기륭전자를 통해 투자손실을 입었습니다.

지난 4월말까지 50만주를 보유하던 우주일렉트로닉스 주식을 주당 6,968원에 전량처분함에 따라 31억원에 가까운 투자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또 주당 2만2천원에 42만주를 사들였던 세코닉스 주식도 주당 2만1천원대에 장내 처분해 5억여원의 손실을 입었고 예당도 3억여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