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대웅제약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1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으며 이를 반영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2,816원과 3,324원으로 종전보다 7.8%, 6.7% 내렸다.

한편 일반의약품 매출 성장은 탁월하나 전문의약품 성장률은 미진한 수준이라면서 전문치료제 성장률 회복이 실적 개선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2만2,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