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추정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수익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12.3%와 21.2%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2,600원으로 하향 조정.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뮤'의 큰 성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신규게임 출시 일정도 아직 불확실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