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노조는 채권단에 의해 주도된 서울증권의 SK증권 인수 추진을 적극적으로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강종면 SK증권 노조위원장은 SK증권의 매각 추진은 대주주 채권단의 자금 회수를 위한 밀어붙이기식 작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증권의 대주주는 산업발전을 도외시한 채 투기자금 회수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소로스펀드로의 매각을 막기위해 총파업등 총력투쟁을 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