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은 KT에 패스트이더넷스위치(FES) 22억원 규모를 첫 공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미리넷은 지난 5월 KT에 BMT를 통해 패스트이더넷스위치 장비 공급을 위한 테스트에 참가해 통과한 바 있습니다.

회사측은 스위치 장비 뿐 아니라 50메가급 VDSL장비 78억원 등 KT에 모두 100억원 규모의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리넷 이외에도 청호컴넷과 케이디넷도 KT에 각각 48억원과 56억원 규모의 VDSL장비공급을 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