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버번 위스키를 판매하는 '버팔로 트레이스: 더 버번 랜드마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10년 싱글베럴', '스테그'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하고, 전시·시음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맞춰 전점에서 '버팔로 트레이스' 상품을 3만 9,000원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제공
이노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툴만을 활용해 제작한 현대자동차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3편을 온에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노션이 100% 생성형 AI만을 활용해 선보인 이번 '영원히 달리는 자동차'는 현대차 트럭 브랜드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등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스토리가 깃든 '숏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별도의 촬영 및 작곡 없이 AI로만 생성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했다.총 3편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각각 현대차 트럭의 우수한 성능과 서비스로 인해 은퇴하지도, 쉬지도 못하고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 현대차 트럭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이번 캠페인은 단순 그래픽 이미지 나열에 불과했던 생성형 AI 광고의 한계를 넘어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숏 필름 AI 광고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캐릭터 생성은 물론 배경음악의 작곡, 작사까지 모두 AI로 제작했으며, 실제 사용된 AI 기술은 15개 이상이다.실제로 영상에 등장하는 현대차 연구원이나 블루핸즈 직원 등의 인물들의 복장도 AI를 통해 그대로 고증했다는 후문이다.이번 제작에 참여한 진광혁 이노션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I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더 새롭고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한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예금보험공사와 충주시는 14일 충주시청에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주시 체험관광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 관광 활성화 △충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주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충주시민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유재훈 예보 사장은 “예보의 글로벌 교육센터가 소재한 충주시와 상생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고, 충주시의 관광사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예보와의 상생 협약으로 충주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반자를 얻게 되어 든든하다”고 했다.예보와 충주시는 향후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도출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사이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