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합성고무가격이 예상보다 빨리 인상되면서 영업이익은 추정치보다 7% 낮았다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일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있지만 컨센서스는 2천200억원으로 여전히 낮아 보인다고 언급.

최근 미국에서의 3% 가격 인상은 10월 유럽지역내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