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가 여성 고객만 특별 대접하며 '여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매달 7일을 '여성의 날'로 정해 포테이토 골드,페타레인보우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 고객에게 20% 할인을 해주는 것.미스터피자는 여성 고객을 잡기 위해 최근 슬로건을 '기름 뺀 수타 피자'에서 '여자를 위한 피자'로 바꿨다.

광고모델도 인어공주에서 우편 배달원으로 나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박해일씨를 영입했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