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060570]은 5일 공시를 통해 하반기 매출액이 2천5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레인콤은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34%, 경상이익은 376억원으로 40%, 순이익은323억원으로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레인콤은 올해 연간 총 매출액은 4천350억원으로 작년대비 약 93%, 영업이익은 707억, 당기순이익은 550억으로 각각 30.9%, 30% 올려잡았다.

레인콤은 "상반기 출시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매출이 계속 성장세에 있으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자사전,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가 매출과 이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원자재 가격하락과 판관비의 효율적인 분배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