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N이 네오위즈 야후 파란에 이어 온라인 음악 시장에 뛰어들었다.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4일 튜브뮤직을 운영하는 음반 유통전문회사 미디어래보러토리와 제휴하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음악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네이버 뮤직(music.naver.com)을 전면 확대개편했다. 이에 따라 1백92K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8백K의 고화질 뮤직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은 월 3천원이다.
음악 관련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통합검색에서 가수명으로 검색하면 앨범이나 대표곡 이름이 나오고 이를 클릭하면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뮤직의 별도 검색 기능을 통해 앨범정보는 물론 아티스트정보,관련기사,공연정보,팬 페이지 등도 알려준다.
네이버 뮤직은 이 밖에 '지식iN' 서비스 중 음악과 관련된 지식만을 따로 모아 '뮤직 지식iN'으로 제공키로 했다. 음악 관련 뉴스,앨범 리뷰,아티스트 인터뷰,전문가 칼럼 등을 제공하는 '뮤직 매거진'도 신설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NHN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4일 튜브뮤직을 운영하는 음반 유통전문회사 미디어래보러토리와 제휴하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음악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네이버 뮤직(music.naver.com)을 전면 확대개편했다. 이에 따라 1백92K 고음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8백K의 고화질 뮤직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 요금은 월 3천원이다.
음악 관련 검색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통합검색에서 가수명으로 검색하면 앨범이나 대표곡 이름이 나오고 이를 클릭하면 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 뮤직의 별도 검색 기능을 통해 앨범정보는 물론 아티스트정보,관련기사,공연정보,팬 페이지 등도 알려준다.
네이버 뮤직은 이 밖에 '지식iN' 서비스 중 음악과 관련된 지식만을 따로 모아 '뮤직 지식iN'으로 제공키로 했다. 음악 관련 뉴스,앨범 리뷰,아티스트 인터뷰,전문가 칼럼 등을 제공하는 '뮤직 매거진'도 신설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