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기술이 5천만달러 수출을 돌파했습니다.

SK텔레콤은 카자흐스탄의 시내전화사업자인 NURSAT사에 컬러링, 친구찾기, 벨소리, 게임 등 첨단 무선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네이트 포탈플랫폼을 7백만달러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2년 이스라엘 펠레폰社에 1천만불 규모의 네이트 플랫폼을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대만, 태국 등의 이동통신 시장에 꾸준히 진출해 이번 NURSAT과의 계약을 기점으로 무선인터넷 플랫폼 수출로만 5천만불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