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스테그플레이션 해석 적절치 않다-LG증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투자증권은 4분기들어 물가가 3%대 후반으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3일 LG투자증권 전민규 연구원은 7월 물가가 큰 폭 상승하며 스테그플레이션(경기불황속 물가 상승)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나 7월 물가 상승 배경에는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석유류 가격 상승은 물가상승률을 0.63%P 끌어 올리는 데 그쳐 7월 물가상승 요인은 일시적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하고 농축수산물 가격 급등을 스테그플레이션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8월과 9월 모두 계절적 요인으로 물가가 강세를 보일 수 있으나 수요가 강하지 않는 상황 감안시 4분기 물가는 다시 3%대 후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코스피 지수 4214.17p로 마무리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9포인트(0.15%) 하락한 4,214.17, 코스닥은 7.12포인트(0....

    2. 2

      금값, 오늘이 가장 싸다더니…'14% 급락' 무슨 일이 [분석+]

      치솟던 금·은 가격이 최고가를 찍고 급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주요 금속의 선물 거래 증거금을 인상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시장 안팎에선 금·은 가격 상...

    3. 3

      '달러당 1430원대'로 막았다더니…환율, 3시간 뒤 '급등' [한경 외환시장 워치]

      원·달러 환율이 낮 시간대 거래를 1439원에서 마친 뒤 야간 거래에서 10원 넘게 급등해1450원을 터치했다. 연말 종가를 1430원대로 관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나타나면서 내년 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