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119] 하우리 주가급락이유와 매각현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하우리가 최근 약세를 보이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하락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컴퓨터 백신업체 하우리의 최근 주가약세는 불확실안 매각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지난주말 매각 건 발표이후 하한가인 9백1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 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업체는 대구에서 호텔업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빠르면 이번주에 최종 합의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우리의 매각추진은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에 따라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고 이에 반해 매출도 정체되고 자금을 조달할 창구는 막혀 부득이 하게 매각쪽은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매각방식은 어떤 방식으로 거론되고 있습니까?
<<기자>>
회사측은 구주 인수를 통한 인수합병(M&A)이 될 지,신주 인수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신주를 발행할 경우 3자배정 방식이 될 수 밖에 없고 이럴 경우 인수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하우리의 지분 19.94%를 보유하고 있는 권 사장이 지분 전량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우리의 구주를 매각 인수 합병되더라도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보장 받아 당분간 권사장이 계속 경영을 맏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의 매출현황과 투자의견은
<<기자>>
하우리는 보안업계의 2위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규모는 지난해 80억3천만원에 영업이익은 6억7천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로 당기순익은 28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하우리는 미국 멕시코 싱카포르 일본 중국등에 해외법인을 두고서 보안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또 100% 국내 기술진에 의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기술력과 인지도면에서 상당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보안시장의 협소함으로 두각을 나타낸 실적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번 매각도 해외투자의 비용증가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들은 하우리가 매각 방식과 인수업체가 정확히 확정전에는 시장에 따른 연동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
하우리가 최근 약세를 보이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데 하락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자>>
컴퓨터 백신업체 하우리의 최근 주가약세는 불확실안 매각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지난주말 매각 건 발표이후 하한가인 9백1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 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업체는 대구에서 호텔업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빠르면 이번주에 최종 합의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우리의 매각추진은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에 따라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고 이에 반해 매출도 정체되고 자금을 조달할 창구는 막혀 부득이 하게 매각쪽은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매각방식은 어떤 방식으로 거론되고 있습니까?
<<기자>>
회사측은 구주 인수를 통한 인수합병(M&A)이 될 지,신주 인수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신주를 발행할 경우 3자배정 방식이 될 수 밖에 없고 이럴 경우 인수에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하우리의 지분 19.94%를 보유하고 있는 권 사장이 지분 전량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우리의 구주를 매각 인수 합병되더라도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을 보장 받아 당분간 권사장이 계속 경영을 맏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의 매출현황과 투자의견은
<<기자>>
하우리는 보안업계의 2위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규모는 지난해 80억3천만원에 영업이익은 6억7천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투자로 당기순익은 28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하우리는 미국 멕시코 싱카포르 일본 중국등에 해외법인을 두고서 보안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또 100% 국내 기술진에 의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기술력과 인지도면에서 상당한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보안시장의 협소함으로 두각을 나타낸 실적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번 매각도 해외투자의 비용증가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들은 하우리가 매각 방식과 인수업체가 정확히 확정전에는 시장에 따른 연동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