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국내증시는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증권은 국내 증시에 대해 외국인들의 급격한 비중축소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720선 지지에 힘입어 바닥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대우증권은 다음주까지 예정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적극적인 매수를 자제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구체적인 추세변화의 신호가 포착되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자제하고 기간조정을 염두한 리스크 관리를 권고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