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작지만 알찬 경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 은행들은 상반기 성과있는 경영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방은행 경영실적을 박준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방 은행들이 실적 증가와 자산건전성 등 내실을 함께 달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상반기 621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0억원 보다 111억원, 22% 증가한 규몹니다.
각종 경영지표도 은행권 선둡니다. 6월말 자기자본비율 11.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낮아졌습니다.
연체비율도 1.39%에 머무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전북은행도 169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면서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했습니다.
총자산이익률 0.82%, 자기자본이익률18.21%는 은행권 상위 수준입니다.
건전성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1.73%, 연체채권비율 2%는 은행권 최고수준입니다.
대구은행은 3%대 순이자마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습니다.
중소기업 자산건전성이 안정되면서 하반기 배당관련주로 관심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상반기 610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작지만 알찬 경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방은행들,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방 은행들은 상반기 성과있는 경영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방은행 경영실적을 박준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방 은행들이 실적 증가와 자산건전성 등 내실을 함께 달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상반기 621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0억원 보다 111억원, 22% 증가한 규몹니다.
각종 경영지표도 은행권 선둡니다. 6월말 자기자본비율 11.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낮아졌습니다.
연체비율도 1.39%에 머무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전북은행도 169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면서 목표대비 110% 초과 달성했습니다.
총자산이익률 0.82%, 자기자본이익률18.21%는 은행권 상위 수준입니다.
건전성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1.73%, 연체채권비율 2%는 은행권 최고수준입니다.
대구은행은 3%대 순이자마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습니다.
중소기업 자산건전성이 안정되면서 하반기 배당관련주로 관심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상반기 610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했습니다.
작지만 알찬 경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방은행들,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