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강원랜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한양 김태형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여름 성수기 진입과 영업환경 개선으로 3분기 대폭적인 실적호전을 기대했다.

또 11월 추가적인 테이블 증설로 4분기에도 분기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기관 보유비중이 2% 수준에 있다면서 코스피 200 지수 편입 주요 종목들의 기관 비중이 평균 5%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관 및 외국인들의 지분은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8,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