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캉스 성수기를 앞두고 인터넷쇼핑몰들이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인터파크(대표 이기형,www.interpark.com)는 지난 19일부터 아웃도어 용품과 의류,선글라스,수영복,패션소품 등 바캉스 준비에 필요한 전 상품군에 걸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월8일까지 열리는 '바캉스 패션 초특가전'에서는 유행 바캉스 패션을 한자리에 모아 할인가에 판매한다.

명품 선글라스 5대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것을 비롯해 셀린(CELINE)·로에베 선글라스 20%,여행가방을 20% 할인 판매한다.

영복은 최고 70%까지 할인판매하고 있다.

G 마켓은 올 여름 꼭 필요한 베스트 상품만을 엄선해 '테마가 있는 바캉스 세일전'을 8월중순까지 연다.

옥션(www.auction.co.kr)은 30일까지 '해변 패션 퍼레이드' 이벤트를 갖고 바캉스 의류,액세서리,여행가방 등 1천여종의 바캉스 용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 1백만원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오는 8월5일까지 '바캉스 패션 스타일 대전'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명을 추첨해 1백만원의 현금을 여름 휴가비로 준다.

디앤샵(www.d&shop.com)은 8월초까지 '바캉스 필수 아이템 올 가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캉스 용품준비,나만의 멋진패션,노출도 자신있게라는 3개의 카테고리로 이뤄진 이번 이벤트는 아직까지 바캉스 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바캉스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LG이숍(www.lgeshop.com)은 7월말까지 '나는 여름 바캉스 이벤트'를 열고 7,8월 성수기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5% 적립쿠폰을 지급하며 1백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3% 적립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