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는 현대모비스, 한샘, 삼양제넥스 등 3개사를 올해 투명회계 기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감사위원회를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하고 그 위원장에 회계전문가를 선임하는 등 회계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중견기업인 한샘과 삼양제넥스는 수시, 테마감사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내부 통제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