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시즌첫승 잡는다"..밀워키챔피언십, 나상욱도 '톱10'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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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GC(파71·길이 6천7백59야드)에서 열리는 미 PGA투어 밀워키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3백50만달러·우승상금 63만달러)에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과 동반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했던 톱랭커들이 휴식을 위해 대거 불참해 최경주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출전 선수 가운데 시즌 상금랭킹 21위의 최경주보다 순위가 높은 선수는 스콧 버플랭크(18위) 1명 뿐이다.
최경주는 2002년 콤팩클래식 및 템파베이클래식 2승과 지난해 유러피언PGA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우승 이후 정상에 서지 못하고 있다.
상금랭킹 87위에 머물고 있는 나상욱도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해 상금랭킹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이번 대회는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했던 톱랭커들이 휴식을 위해 대거 불참해 최경주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출전 선수 가운데 시즌 상금랭킹 21위의 최경주보다 순위가 높은 선수는 스콧 버플랭크(18위) 1명 뿐이다.
최경주는 2002년 콤팩클래식 및 템파베이클래식 2승과 지난해 유러피언PGA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우승 이후 정상에 서지 못하고 있다.
상금랭킹 87위에 머물고 있는 나상욱도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해 상금랭킹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