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주택경기가 지난 2분기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6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분기 주택경기 동향이 2분기보다 침체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전체의 7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경기 호전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47%가 2년후, 23%가 1년 6개월후라고 응답해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경기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70%에 달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