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PCA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PCA JAPAN 주가지수연동 12채권펀드'를 한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의 대부분을 국채와 은행채 등에 투자하고 채권이자를 일본 주식시장에 연계된 워런트(일정기간내에 일정가격으로 주가지수를 매수.매도할 수 있는권리를 나타내는 유가증권)에 투자하도록 돼있다.

최초 기준일 주가는 내달 3일이며 닛케이지수가 기준지수보다 오르면 수익을 얻는 상승형 구조로 기준지수 대비 63.34% 상승하면 최대 연19.0%의 수익을 받고 기준지수보다 떨어져도 원금이 보존된다.

기간은 1년이고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 가입한도는 1인당 5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rjk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