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는 20일 경기도 가평 썬힐GC(파72·길이 6천1백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김혜지(18)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첫번째 홀(파4)에서 1.5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지은희는 지난 2002년 한국여자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김영주골프여자오픈과 MBC-XCANVAS 여자오픈에서 잇따라 2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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