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우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SK텔레콤에 대해 26일 통신위원회에서 보조금 지급 확인시 과징금,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예상되나 주가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이은 규제 이슈 등장으로 시장의 부정적 학습효과가 형성되면서 통신주에 대한 투자 심리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매수 의견과 목표가 22만5,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향후 통신위원회 회의,부진이 예상되는 2분기 실적 발표,시장컨센서스 하향 조정등 악재성 뉴스가 연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시점은 7월말 이후로 늦추라고 조언했다.

투자기간도 장기로 잡으라고 권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