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소재 소형생활용품 제조회사인 철인정공(대표 황인철)이 해충을 퇴치하고 휴대폰 등 각종 전기전자제품의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조명등인 '킹 랜드(King Lan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야외 조명등 역할은 물론 강력한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 쥐 바퀴벌레 등 해충을 쫓아주고 비상시 점멸등으로 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휴대폰을 비롯 노트북 면도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복합기능제품이다.

소비자가격은 1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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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