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공연속으로...가족끼리 '夏.夏.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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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가족공연물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내외 공연팀들이 뮤지컬과 총체극 음악극 체험극 등을 선보인다.
"인어공주"(24일-8월22일,63빌딩 컨벤션센터)는 왕자와 인어공주의 사랑을 화려한 춤과 노래로 표현한 뮤지컬이다.
벨로루시 출신의 여배우들과 국내 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룬다.
'헬로 키티'(30일~8월3일,올림픽홀)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일본 캐릭터 '헬로 키티'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담을 '추억을 파는 가게'(45분)와 '잇츠 원더랜드'(35분) 등 2부로 구성해 보여준다.
일본팀의 내한 공연이지만 우리말 녹음으로 진행된다.
월트 디즈니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디즈니 아이스쇼'(8월6~22일,올림픽체조경기장)는 빙판 위에서 '라이언 킹''미녀와 야수''토이 스토리''벅스라이프'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재현하는 이색 공연이다.
'피터팬'(31일~8월29일,장충체육관)은 20억원을 투자해 고전 동화를 대형 뮤지컬로 옮긴 작품.화려한 세트와 의상이 환상적인 공간을 빚어낸다.
뮤지컬 '토리'(31일~8월29일,교육문화회관)는 외계인 토리가 지구인 어린이들과 겪는 모험담이다.
'올림푸스 어드벤쳐'(27일~8월22일,세종문화회관)는 그리스 신화를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변형한 볼거리들도 풍성하다.
'할아버지의 이상한 집'(23일~8월29일,동영아트홀)은 신동일의 크로스오버 동요와 한국 전통문화 등을 접목한 놀이연극.흥겹게 펼쳐지는 놀이마당에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동극 '춘하추동,오늘이'(22일~8월4일,정동극장)는 구전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순수 창작극이며 '꼬방꼬방'(23일~8월15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은 콩가 등 30여가지 악기로 10여곡의 전래동요를 들려주는 음악극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국내외 공연팀들이 뮤지컬과 총체극 음악극 체험극 등을 선보인다.
"인어공주"(24일-8월22일,63빌딩 컨벤션센터)는 왕자와 인어공주의 사랑을 화려한 춤과 노래로 표현한 뮤지컬이다.
벨로루시 출신의 여배우들과 국내 배우들이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룬다.
'헬로 키티'(30일~8월3일,올림픽홀)는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일본 캐릭터 '헬로 키티'와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담을 '추억을 파는 가게'(45분)와 '잇츠 원더랜드'(35분) 등 2부로 구성해 보여준다.
일본팀의 내한 공연이지만 우리말 녹음으로 진행된다.
월트 디즈니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디즈니 아이스쇼'(8월6~22일,올림픽체조경기장)는 빙판 위에서 '라이언 킹''미녀와 야수''토이 스토리''벅스라이프'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재현하는 이색 공연이다.
'피터팬'(31일~8월29일,장충체육관)은 20억원을 투자해 고전 동화를 대형 뮤지컬로 옮긴 작품.화려한 세트와 의상이 환상적인 공간을 빚어낸다.
뮤지컬 '토리'(31일~8월29일,교육문화회관)는 외계인 토리가 지구인 어린이들과 겪는 모험담이다.
'올림푸스 어드벤쳐'(27일~8월22일,세종문화회관)는 그리스 신화를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변형한 볼거리들도 풍성하다.
'할아버지의 이상한 집'(23일~8월29일,동영아트홀)은 신동일의 크로스오버 동요와 한국 전통문화 등을 접목한 놀이연극.흥겹게 펼쳐지는 놀이마당에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동극 '춘하추동,오늘이'(22일~8월4일,정동극장)는 구전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순수 창작극이며 '꼬방꼬방'(23일~8월15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은 콩가 등 30여가지 악기로 10여곡의 전래동요를 들려주는 음악극이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