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우증권은 주식시장의 전체 구도는 여전히 부정적이나 중국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대안 찾기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이영원 투자전략 팀장은 중국의 2분기 거시경제지표는 GDP성장률,통화증가율,고정투자 증가율,물가상승률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과열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경착륙보다는 연착륙 가능성을 높이는 가운데 완만한 중국 경제의 성장에 대한 믿음을 높여주고 있다고 지적.

또한 해운,철강 등 중국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산업의 경기지표들 역시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